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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악여행

Danny boy - Eric Clapton (기타연주곡)

이 곡은 원래 '아일랜드'의 민요로써. 비공식적인 '국가(國歌)'처럼 불리는 노래로, 우리나라로 치자면 '아리랑' 과도 같은 오스트리아로 치자면 '에델바이스' 같은 곡이되겠죠  원래 제목은 Danny boy 가 아니었으나, 1913년 영국인인 '프레드릭 에드워드'라는 사람이  Danny boy라는 제목으로 바꿔 만들었다고 합니다. 그후 우리나라에 알려지게 된 것은, 1935년 '현제명'이 펴내 애창곡집(愛唱曲集)에 '오! 목동아' 라는 제목으로 개사 되어 들어갔고, 그 곡이 교과서에 실려 학교에서 배우게 되었답니다. 이 노래는 영국과의 전쟁이 많았던 섬나라 '아일랜드'의 역사적 배경 속에서 탄생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.  전쟁터에 나가는 아들에게 보내는 부모의 마음을 애절하게, 시 적으로 표현한 곡이기도 합니다.